코로나19 팬데믹이 대학 생활에 미친 영향은 정말 컸습니다. 20학번부터는 대면 수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많은 신입생들이 대학에서의 첫 경험을 제대로 쌓지 못한 채 학교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동안 겪은 어려움과 더불어, 후배들이 더 나은 대학 생활을 보내기 위한 꿀팁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1. 수업 선택: 1부 수업은 피하자!
대학 수업 중 1부 수업을 꼭 들어야 한다고들 하죠? 그런데 솔직히 1부 수업은 지각하기 쉽고, 수업 내용도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차라리 O 섭(온라인 수업) 위주로 잡는 것이 더 효율적이에요.
- 1부 수업: 물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지만, 적응되지 않으면 정말 힘들어요.
- O 섭: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바쁜 시간표에 더 유리합니다.
또한, 실습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지만, 꼭 해야 한다면 같은 과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전공끼리 진행하면 서로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죠.
2. 대학 1학년부터 성적과 스펙 관리 철저히
대학 생활에서 성적은 물론이고 스펙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1학년부터 성적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게 나중에 큰 차이를 만들어요.
- 시험 준비: 시험은 최소 4주 전부터 준비를 시작해야 충분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급하게 공부하는 것보단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3. 과대표 활동과 조별 과제
대학에 입학하면 과대표 선출이 있는데, 가능하면 과대표 활동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과대표가 되면 교수님에게 좀 더 눈도장을 찍을 수 있고, 선배들과의 관계도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 조별과제: 조별 과제에서 조장을 맡는 것도 좋은 기회입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처리하면서 성실함을 어필할 수 있어요.
4. 화장실 급하면? 잘 다녀오기
강의 중에 화장실이 급한 상황이라면, 조용히 다녀오는 게 중요합니다. 수업 도중에 갑자기 자리를 떠야 한다면, 그냥 손을 들고 다녀오는 것보다는 교수님께 미리 고지를 하고 가는 것이 예의입니다.
5. 위생 관리와 패션: 깔끔하게 준비하자!
최근 코로나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에 맞춰 개인 위생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합니다.
- 슬리퍼 준비: 캠퍼스를 돌아다닐 때 슬리퍼를 챙겨서 위생을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패션: 대학생이라면 더 이상 중고등학교 시절에 썼던 못생긴 가방이나 신발을 들고 다니지 마세요. 힙하고 세련된 아이템을 준비해두면 인사도 자연스럽게 풀리고, 자기 관리도 잘 된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6. 대학생활 첫 시작, 선배들의 도움도 중요한 자원
코로나로 선배들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지만, 여전히 선배들의 경험은 중요한 자원입니다. 선배들이 겪은 실수나 조언은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되니 기회가 된다면 선배들과 친해져 필요한 정보를 얻어보세요.
결론
대학 생활은 그 자체로 도전적이고, 특히 코로나로 인해 예기치 못한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준비하고 관리한다면, 대학 생활을 더욱 의미 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습니다. 성적 관리, 과대표 활동, 조별과제, 그리고 위생과 패션까지 모든 면에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대학 생활을 즐기세요!